노원구, 2019년 예산안 8814억··· 복지·교육 집중 투입

    인서울 / 황혜빈 / 2018-11-26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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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比 11.7% 910억 증액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19년도 예산안으로 총 881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구는 최근 2019년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8652억원, 특별회계 162억원 등 올해 일반회계 예산기준 910억원(11.7%) 증가한 총 8814억원을 증액 편성해 노원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자연환경 조성 ▲문화 ▲건강복지 ▲교육 ▲교통체계·도로환경 개선 등에 집중 편성됐다.

    구체적으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 149억원이 편성됐다.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 추진 ▲자연마당 철쭉동산 조성 ▲경춘선 숲길 화랑대역 불빛정원 조성 ▲생활근린공원 재생 사업 ▲어린이공원 시설개선 등이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는 306억원이 반영됐다. ▲당현천 등축제 ▲경춘선숲길 화랑대철도공원 가을열린음악회 ▲After 수능 힐링 콘서트 ▲노원탈축제 등이다.

    건강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19억8000만원이 ▲3~5세 어린이 전면 무상보육 ▲야간 보육 선생님제 운영 ▲어린이집 급식 전담인력 지원 등에 편성되며,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26억9000만원 ▲공동육아방 확대 설치에 5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구민 개개인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인 야간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 ▲노원시니어클럽 및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노인 건강돌봄사업 등에 예산이 편성됐다.

    교육예산으로는 ▲맞벌이가정 초등 저학년 돌봄센터 아이休(휴)센터 조성 및 운영에 21억7000만원 ▲초ㆍ중학생과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78억원 ▲노원수학문화관 조성에 7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특히 수송 및 교통 분야 예산에 2018년 대비 73.9% 증액한 100억여원이 반영됐다. ▲버스정보안내 단말기(BIT) 110개 설치 12억원 ▲도로개설과 포장도로 유지보수 43억7000만원 등이 투입된다.

    또한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의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배관 교체 사업 등 공동주택관리지원에도 13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18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예산은 자연과 문화, 건강, 복지 등 힐링도시의 기반을 다질 사업들에 중점을 뒀다”며 “민선7기 핵심 사업들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구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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