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세미나 성료

    인서울 / 황혜빈 / 2018-11-30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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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나에 참석한 채현일 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난 26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구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 도시재생 관련 담당자 및 참여주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활동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 서울시 및 전국 단위의 선행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도시재생 관련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의 자리가 됐다.

    먼저 1부에서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임현진 총괄코디네이터가 환영사와 함께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산업구조가 변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한 구 도심권 일대에 새로운 도심기능을 불어넣으면서 신산업 혁신 및 고용 기반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다.

    또한 박정은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통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 창동·상계, 서울역 일대의 도시재생 등 서울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타지자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례로 대전 원도심, 인천개항 창조도시재생사업 등 각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담당자들이 도시재생의 추진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진행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구는 2017년 2월 서울시로부터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후 시와 함께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바로 ‘도시재생’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도시재생 발전방안이 영등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돕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상생하는 도시재생으로 더 나은 미래,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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