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기업인協, 사회복지시설에 210만원 성금

    복지 / 조영환 기자 / 2018-12-14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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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 기업인협의회가 군을 방문해 군 사회복지시설인 ‘청소년문화의 집·수레울장애인보호작업장’에 21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후 두 곳의 사회복지설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우현 회장은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해 중소기업을 이끈 여러분의 노고와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준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과 제조업체 부문에 고용 창출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기업인연합회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군부대(5사단, 28사단) 장병을 위해 성금기탁을 통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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