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8.3%, 한국 29.3%, 정의 6.9%, 바른 5.9%, 공화 2.4%, 평화 1.7%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논란이 확산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도 5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공개 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21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대비 2.7%P 하락한 46.7%, 부정평가는 2.9%P 상승한 49.2%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하락 국면을 보이면서 6주 만에 전주 대비 2.3%P 하락한 38.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호남, 서울, 충청권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한 가운데 경기·인천에서만 소폭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0.1%P 내린 29.3%, 정의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6.9%, 바른미래당은 0.9%P 오른 5.9%, 우리공화당은 0.6%P 오른 2.4%, 민주평화당은 0.2%P 오른 1.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5866명에게 접촉해 최종 1507명이 응답을 완료해 4.2%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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