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4.9%, 한국 27.2%, 열린 5.3%, 정의 5.1%, 국민 3.6%, 민생 1.8%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0.3%P 떨어진 61.7%로 집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지지도 하락세를 멈춘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발표한 5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광주·전라(56.9%→61%) 지역 상승세에 힘입어 전주 대비 1.2%P 오른 44.9%를 기록했다.
통합당도 TK(30.5%→39.0%)와 PK(32.3%→35.5%) 지지율 상승으로 전주대비 1.1%P 오른 27.2%였다.
이어 열린민주당 5.3%, 정의당 5.1%, 국민의당 3.6% ,민생당 1.8%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대비 0.8%P 내린 10.1%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0.7%p 오른 33.1%였고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3P 하락한 61.7%였다. 모름·무응답'은 0.3%p 감소한 5.3%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문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이 기존 54.6%에서 8.4%p 떨어진 46.2%를 기록,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부정평가는 43.3%였다.
이 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1일~1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9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