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조선업 경쟁력 강화·인력난 해소 노력에 감사패 받아

    정당/국회 / 황승순 기자 / 2021-09-07 1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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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삼호중공업(주) 사내협력사협의회,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재연장, 뿌리산업단지 지정 노력에 감사패 전달
    김원이 국회의원, “어려운 시기, 최선의 노력하는 기업과 노동자에게 감사, 앞으로도 최선 다할 것” 화답
    ▲ 김원이 의원 조선업 경쟁력 강화·인력난 해소 노력에 감사패 받아(출처=김원이 의원사무실)
    [목포=황승순 기자]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3일(금), 현대삼호중공업(주) 사내협력사협의회(회장 이안용)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내협력사협의회 이안용 회장은 “김원이 의원이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목포, 영암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재연장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에 혼신의 노력과 지원을 해주셨다”면서 “사내협력사협의회 66개 회원사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김원이 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접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함을 새삼 느낀다”면서 “지속된 조선업 불황에 코로나19까지 더해진 여건 속에서도 기업인과 노동자가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재연장과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될 수 있었던 것”이라며 감사패 수여의 소감을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친환경 LNG선박 수주 등으로 청년을 비롯한 신규채용·외국인 노동자 등 인력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조선업 동반성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남도, 목포시, 출입국 관리사무소 등 지자체와 기업이 한데 모여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6월 5일에도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로부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재연장에 따른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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