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정당/국회 / 황승순 기자 / 2021-07-03 2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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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회재_국회의원

    (전남_여수을) 

    [여수=황승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여수 생활문화센터 건립 8억원과 화장동 공영주차장 신축 3억원 등 총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여수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인 “생활 SOC”를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인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의 연습 공간 필요성과 공동육아나눔터 확충으로 이용자에게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총사업비 61억1,600만원이 소요되고 2020년 8월 착공해 2022년 6월 준공될 예정으로 1층은 공용공간과 주차장, 2층은 공동육아 나눔터, 마주침공간, 연습실, 3층은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학습실, 4층은 사무실, 다목적실, 스튜디오가 설치되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학동 34-8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여수 생활문화센터의 경우 여수시민 모두가 수혜 대상이 되고, 58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화장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화장동 상가 및 원룸 지역 인근 주민 780명이 수혜 대상이 되고, 87명의 고용창출 효과기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의 생활 편의와 교통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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