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 588세대 전기·소방 안전점검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9-18 08: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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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 93명 참여…소화기·콘센트 교체 등 현장 지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소방서, 안산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안양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 사업’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7일 단원구 선부동 일원에서 안산소방서, 안산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안양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관계기관 관계자 93명이 참여해 588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점검 과정에서 소방시설과 전기설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가구에는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안산소방서는 각 세대의 소방시설을 살펴본 뒤 소화기가 필요한 곳에 새 제품을 설치하거나 노후 제품을 교체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세대별 전기시설을 확인하고 오래된 콘센트를 교체하는 등 전기 분야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때 대처 방법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현장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고영주 안산소방서장, 오창욱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장이 참석해 점검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화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가구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원했다.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활용한 현장 대응으로 지역 내 화재안전 관리에도 힘을 보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에 나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 속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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