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펀앤펀 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알타리김치 35박스를 기탁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펀앤펀 봉사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알타리김치 3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펀앤펀 봉사단은 지난 2024년 2월 결성된 자원봉사단체다. 공유 냉장고, 국수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복연 펀앤펀 봉사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다 더 행복하고 따뜻한 선부3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알타리김치 35박스는 김치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