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지소 진료일, 방문 전 확인’ 당부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6-07-30 1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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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소별 맞춤형 진료 일정 운영으로 이용 불편 해소
    ▲ 강진군 공중보건의사에게 진료를 받고있는 지역주민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보건소가 공중보건의사 감소 등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건지소별 진료 일정을 안내했다.

    2026년도 강진군에 배치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총 3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 진료실 운영 인력을 제외한 2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관내 10개 면 보건지소를 권역별로 나눠 순회 진료와 ‘생생건강데이’ 등 보건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군은 의료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보건지소별 진료 요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내과 등 일반 진료(의과)는 군동보건지소 월·수요일, 대구보건지소 수요일, 도암·신전보건지소 화·금요일, 작천보건지소 월·목요일, 옴천보건지소 목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칠량·마량·성전·병영보건지소는 의사가 상주하지 않지만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전 발급이 가능하다.

    한의과 진료는 어르신 이용 수요를 고려해 지소별 순회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 보건소 및 칠량보건지소는 월·화·수·금요일, 마량·도암보건지소는 월·수·목·금요일, 병영보건지소는 월·화·목·금요일, 신전·대구보건지소는 화요일, 옴천보건지소는 수요일, 성전·군동보건지소는 목요일에 순회 진료를 실시하므로 해당 요일을 잘 확인해야 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현재 의과 공중보건의사 2명이 여러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진료하고 있어 출장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며 “보건지소 방문 전 해당 지소에 전화로 진료 여부를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순회 진료를 내실화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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