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선로 위 작은 콘서트’ 마련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4-25 16:51:28
    • 카카오톡 보내기
    4월 30일~5월 29일 매주 수·목 17시...문학경기장역 등 5개 역서 공연

     인천교통공사 ‘선로 위 작은 콘서트’ 홍보 이미지
    [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음악창작소(소장 태지윤)와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선로 위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지역 뮤지션들에게 대중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은 인천지역 뮤지션을 발굴하고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콘텐츠협회의 위탁운영 기관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선발했다.

     

    더웜스, 김보리 등 13개 팀이 재즈·팝 등 봄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간은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이다.

     

    30일 문학경기장역 더웜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7시에 공연 일정에 따라 인천1호선 계양역, 인천시청역, 인천터미널역, 문학경기장역, 테크노파크역 등에서 진행된다.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콘서트가 뮤지션과 시민 모두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