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 해남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원아 대상 영화관람 일일 부모 역할 봉사활동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성주, 백미실)가 지난 24일 해남등대원(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아이들의 일일 엄마·아빠 돼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 30명, 해남소방서 직원 20명, 등대원 아이들 40명이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남시네마를 방문해 아이들과 연대감을 발전시키고 건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박성주 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해남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