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형 자원봉사 운영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6-05-19 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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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축제, 체험형 봉사활동 추진 -
    ▲ 홍보 포스터

    [용인=오왕석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축제 체험부스 운영 지원 및 모니터링 자원봉사 활동(청소년 자원봉사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축제를 소비하는 청소년에서 만드는 청소년으로”... 참여 방식의 전환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단순히 축제를 즐기는 참여자를 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스스로 역할을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경험이 곧 성장으로”... 현장 중심 체험형 봉사활동 운영

    참여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축제 현장에서 체험부스 운영(보치아 챌린지, 창의 목공 아트 체험 등)과 행사 모니터링, 현장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활동 경험은 자기소개서 및 진로 탐색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 “개인의 성장에서 지역사회로”... 참여 효과 확장

    관내 중학생부터 24세 이하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되며, 오는 6월 13일 처인성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5시간 봉사 시간이 인정되고 점심이 제공된다. 무엇보다 또래와의 협업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참여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정순옥 관장은 “청소년이 축제의 소비자가 아닌 운영 주체로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해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처인성어울림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6년 4월 보정·동백 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했으며, 용천초 어울림센터는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 실현을 위해 청소년축제를 포함한 281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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