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이황수)가 오는 31일까지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안건 처리, 구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개회 첫날인 23일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황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김순애 의원 ‘부실·부정선거 재발방지 대책 마련 시급하다’) ▲제292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은 24~29일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가 진행되고, 30일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및 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1일 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황수 의장은 “올해 첫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주요 행정 업무의 방향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며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 구민이 실효성을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19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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