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폐회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2-05-03 1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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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처리 완료
    한경혜 구의원 사직 허가 건도 가결
    26건 안건 의결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8대 강동구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임시회에서 ▲강동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동탁 의원) ▲강동구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 조례안(박원서 의원) ▲강동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제갑섭 의원) 등 총 26건의 구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양평호 의원의 ‘8대 의정활동을 마치며’, 이승일 의원의 ‘상임·특별위원회 생방송 중계는 구민이 알아야 할 마땅한 권리이다’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한경혜 의원 사직 허가의 건이 가결돼 강동구의회 의원 현원은 총 16명으로 변경됐으며, 지난 제29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1회계연도 대표 결산검사위원직 또한 사직처리 돼 새로운 대표 검사위원으로 김연후 의원을 선임했다.


    황주영 의장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강동구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이 사실상 마무리 된다. 그동안 제8대 강동구의회를 아끼고 도와주신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어느 곳에서 어느 역할을 맡고 있든지 강동구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오는 7월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강동구의회에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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