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서울시의원, 정원문화포럼·협약식 참석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2-04-19 1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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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도시 조성 지원"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황인구 서울시의회 의원(강동4)이 최근  ‘강동정원문화포럼’ 및 협약식에 참석해  행사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 의원은 “암사역사공원조성의 초석이 되는 ‘정원문화포럼’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친화도시 강동구를 만드는 오늘의 행사는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원 가꾸기 외에 문화예술 공연, 환경생태 프로그램, 건강 및 체육관련 활동을 통해 주민공동체의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정에 ESG경영을 추구하는 계양전기와의 협력이 더해짐으로서 지속적인 공동체정원의 발전모델을 기대하게 됐다.

     

    ESG 경영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윤리적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사회적 이익에 큰 영향을 주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뜻한다. 

     

    이번에는 계양전기의 참여로 ‘강동공동체정원’는 탄소배출 저감 및 자연친화적 공간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적 이익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의원은 “사회적 변화와 함께 공동체가 누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정원과 공원을 만드는 일은 행복한 주민생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 “강동의 여러 공동체가 만들어가는 자연 친화적 생태 정원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아름다움이 가득한 공간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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