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가 최근 신현일 은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신봉규 은평구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만나 교섭단체 구성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12월 은평구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은평구의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후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을 격려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노만 의장은 “지방자치법의 개정과 교섭단체 조례의 제정으로 교섭단체의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전하며, “이제는 법에 따라 활동이 보장된 대표로서 국제 정세와 나라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오직 구민을 위한 마음으로 은평구의회 의정활동의 사전 협의와 조정 역할을 충실히 해 의회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