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옥분 의원이 의회를 방문한 경기 꿈의학교 진로크래프트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최근 율천고등학교, 명인·대평중학교 등으로 구성된 경기 꿈의학교 진로크래프트 참여 학생(7명)과 학부모(2명)의 방문을 받고 면담을 했다.

이날 면담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의사진행 절차와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경기마루 전시관을 둘러보고 '아카이브 큐브' 등을 직접 조작해보며 의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봤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는 학생들이 의원 좌석에 앉아 직접 회의를 진행해보는 1일 도의원 체험도 진행했다.

체험이 끝난 후 박 의원은 학생들과의 면담 시간에서 학생들에게 "오늘 1일 도의원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커지길 바라며,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