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최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1일 2차 본회의로 폐회했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백준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수정가결) ▲김형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옥외행사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이미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윤정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기 자동차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수정가결)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아울러 조례정비특별위원회의 '용산구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오천진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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