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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의회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경혜 대표위원, 김완식·박재윤 위원, 황주영 의장, 전명철·정인태·조용훈 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동구의회)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최근 제290회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대표 검사위원인 한경혜 행정복지부위원장을 비롯한 정미옥 의원, 김완식 전직공무원, 박재윤 전직의원, 전명철 공인회계사, 정인태·조용훈 세무사 등 재정 및 회계분야의 전문가 7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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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앞으로 30일간 2021년도 강동구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강동구 살림살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경혜 결산검사대표위원은 “결산검사 기간 동료 위원들과 함께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며, “강동구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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