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는 최근 제5차 위원회 회의를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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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위원장. |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5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후환경본부장으로부터 탄소기본법과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자치입법 등 준비사항과 탄소중립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상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후 새로운 의회가 구성되더라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를 비롯해 주요시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 위원장은 “우리시 그린뉴딜 지역화 전략을 위해 소관부서로부터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정책토론회와 시연회 등을 거쳐 다양한 쟁점들에 대해 논의했고 그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며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함께 활동에 임해주신 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정책수립에 만전일 기해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정리한 후 본회의 의결과정을 거쳐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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