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전영준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경학공원(명륜3가53-2) 경관 개선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경학공원 내 고사목을 제거하고 수목을 보식하여 공원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유휴 공간 내 회양목 등 관목류 5종과 구절초 등 초화류 7종을 식재해 아름다운 공원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달 준공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전 의원은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의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요청했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경학공원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편안한 쉼을 즐기셨으면 좋겠다”면서 “평소처럼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