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정책연구회’가 최근 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구 탄소중립도시 만들기 위한 환경 관련 조례 제·개정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한상욱(회장), 이하식(부회장), 박경래, 이영재, 심현주 의원 등 5명의 연구단체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연구기관의 연구원으로부터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 브리핑을 받은 후 의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최종보고회 개최 전 여러 차례 구청 관계부서 및 용역시행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탄소중립 관련 조례 제·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면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그 내용을 최종 결과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한상욱 회장은 “이번 송파구 탄소중립도시 만들기 위한 환경 관련 조례 제·개정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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