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공사 설계~완공 꼼꼼하게··· 노원구, 품질·안전관리 대폭 강화

    인서울 / 박소진 기자 / 2026-07-30 1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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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관계자 분기별 교육도
    ▲ 서준오 구청장이 중계구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서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구(구청장 서준오)가 공공건축공사의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완성도 높은 공공건축물을 조성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설계단계 선제 관리 ▲공사관계자 책임 강화 ▲전문가 점검 확대다. 공사가 시작된 뒤 문제를 보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단계부터 안전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자 한다.

    먼저 구청 건축과가 착공 전부터 설계 내용을 직접 점검한다. 일반적으로 공공건축물의 공사감독이 착공 이후 시작되는 것과 달리, 설계단계에서부터 문제점을 보완해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확보한 뒤 공사에 착수하도록 했다.

    중량 외벽 자재 등 위험성이 높은 자재의 사용은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을 설계에 반영한다.

    아울러 기존 공공건축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붕·방수·창호·마감재 등의 하자 사례를 분석해 설계단계에서 보완하고, 방수 등 문제 발생 우려가 큰 공종은 건설기술위원회 관련 분야 전문가가 설계 적합성을 추가 검토한다.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서는 설계자·시공자·감리자 등 공사관계자의 책임을 한층 강화한다.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안전·품질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주요 공정이 끝난 뒤 7일 이내 공정별 동영상과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해 시공 과정에서 부실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구청 건축과는 부서장 책임 아래 공사장별 공정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공정이 진행될 때에는 설계자·시공자·감리자와 함께 합동점검에 나서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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