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평구의회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특별위원회(예결특위·윤리특위) 위원장을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활동기간을 1년(2023년 7월8일~2024년 7월7일)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와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구성 결의안이 지난 6월29일에 있었던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각 특별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임하였다.

예결특위는 최근 위원회를 열어 윤태웅 의원을 위원장으로, 황미라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윤태웅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결특위는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중요한 위원회인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맞게 편성이 되었는지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심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리특위는 최근 위원회를 열어 김동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구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김동민 예결특위 위원장은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만큼, 부평구의회 의원들이 타의 모범이 되며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