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제어·원격관리 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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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이 설치된 삼각지 어린이공원을 걷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2022년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구는 근린·역사, 어린이, 소공원 14곳을 대상으로 구비 8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기반공사를 마친다고 밝혔다.
12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은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공원등 양방향 원격 관리 시스템 설치 두 분야다.
먼저,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대상은 동자, 문배어린이공원 2곳으로, 구는 공원 내 노후 공원등 교체 시 조도조절 가능한 센서를 설치한다.
센서는 이용객이 없을 때 조도 약 18W, 이용객 접근 시 60W로 자동 제어해 에너지 절감과 빛 공해 방지를 유도한다.
'공원등 양방향 원격 관리 시스템 설치'는 이봉창역사공원 등 12곳이 대상이다.
점등상태, 선로누전, 정전 등 작동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원 내 분전함에 설치된 양방향 감시 점멸기가 관리자 단말기로 즉각 상황을 전달하는 구조다.
관리자는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상태 점검 및 점·소등 등 즉각 원격조치 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공원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공원 7곳에 조도 조절 센서, 원격관리 시스템을 설치해보니 사업 효과성이 높았다"며 "이에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은 이용객 안전을 지키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어울어진 녹색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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