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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배움온(ON)대학 특강 홍보포스터.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세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강연을 마련한다.
구는 구로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배움온(ON)대학 미래교육’ 수강생 300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구청 본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연에는 뇌과학 분야 권위자인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다음 세대 교육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역량 등을 뇌과학과 인공지능의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이 빠르게 확산하며 교육환경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기존 마을강사 양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대·개편한 ‘배움온(ON)대학’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구는 올해부터 기존 ‘구로온(ON)마을대학’을 ‘구로배움온(ON)대학’으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도 마을교육기관과 마을강사 중심에서 교사와 학부모, 교육활동가, 주민 등으로 넓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교육플랫폼으로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일상과 교육 전반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위한 교육의 의미를 되짚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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