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22일 시청 어울마당 및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3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천시가 선정돼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 주민보호 훈련’을 주제로 추진했다.
이날 실제 훈련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31개 시ㆍ군 참관인,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핵전쟁 발발 시 관ㆍ군ㆍ경ㆍ소방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보냈다.
훈련은 기존 일회성의 현장훈련을 벗어나 ▲1부 세미나 ▲2부 핵 위협 대비 훈련 영상상영 및 행동요령 시범 ▲3부 전시장비 관람 및 체험훈련으로 구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일 핵 대비 합동훈련 영상 촬영일에는 34도가 넘는 폭염에도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에 임했으며, 1주일간 5개 기관(부천시ㆍ육군 제17보병사단ㆍ경기도특수대응단ㆍ부천소방서ㆍ오정경찰서), 400여명이 훈련에 매진했다.
또 올해는 재난ㆍ재해 발생시 합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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