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의회 첫 행감 계획 승인 심사
의결땐 자료제출·수감준비 만전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오는 20일까지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 안건들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경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장종례, 신영재, 최옥주, 장원만, 김광철, 조용근 의원) ▲제297회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에서 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의사일정은 13~19일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현장방문이,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 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상임위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결한다.
박경래 의장은 “지난 9월30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가 개최돼 만남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유구한 역사와 함께하는 송파구의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춰 의회와 집행부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송파구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존중과 신뢰로 흘러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 예결위 구성결의와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비롯해 다양한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며 9대 의회에서 처음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인 만큼 의안 심의에 각별한 관심과 심사숙고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이 의결돼 이송되면 관계공무원들은 자료제출 및 수감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