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매칭ㆍ부스ㆍ항공료 등 지원
200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문 전시회인 ‘2025 두바이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Dubai)’는 오는 1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린다.
중동 지역은 특유의 고온 기후, 장거리 주행이 많은 환경 특성과 활발한 중고차 거래 등으로 정비용 기자재, 액세서리 부품 등 다양한 부품류의 수요가 견고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참가기업에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오는 12일까지 온라인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내 ‘사업공고 및 신청’ 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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