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ㆍ음식점 등 활기... 반값여행 홍보 팔 걷어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말까지 축구·배구·테니스·배드민턴 등 4개 종목에서 122개팀, 2768명의 선수단이 강진군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2026년 제73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참가를 앞두고 13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사전 훈련을 위해 군에 머물고 있다.
평균적으로 팀당 약 9일간 체류하는 전지훈련 운영 방식이 정착되면서, 단기 방문 위주의 형태에서 벗어난 체류형 전지훈련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이에 따라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들의 체류가 이어지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으로 소비 효과가 확산되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경기장과 부대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관리에 힘쓰며 특히 축구 전지훈련의 경우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제설 작업과 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원활한 훈련 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전지훈련 기간 강진을 찾는 선수단과 함께 방문하는 학부모·보호자들이 지역 관광과 소비를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강진 반값여행’ 정책 홍보에 함께 힘쓰고 있다.
반값여행 참여시 숙박·음식·관광시설 이용시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전지훈련 참가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내 체류와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는 볼링·테니스·배구·배드민턴·사이클 종목 전지훈련을 비롯해 동계 초등 축구 페스티벌과 동계 슛돌이 유소년 스토브리그 등 주요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종합하면 올해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약 340개팀, 5909명의 선수단이 강진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앞으로도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생활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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