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주안7동에 주민·익명 기부자 쌀·성금 전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3-09-13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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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맞아 사랑의 손길 이어져 훈훈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마다 폐지를 수거해 판매한 돈으로 쌀을 기부하는 김춘선씨는 1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kg 백미 30포를 전달했다.

    김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면서, “힘이 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도 "적은 금액이지만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라며 성금 36만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명절 때마다 동전과 지폐를 모아 기부하고 있으며, 자신의 인적 사항 밝히기를 거부했다.

    동 관계자는 "기부하신 분들의 뜻을 따라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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