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 '쓰레기더미 집' 대청소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6-07-30 15: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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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은 자원봉사자 및 청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장평면 여성농업인회 등 15명과 함께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장평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 취약 고난도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찾아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김 모씨 가구는 조모, 부, 삼촌, 자녀 등 5인 가구로, 부를 제외한 가족 전원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 유일한 소득원인 부의 근로소득만으로는 생계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스스로 주거 관리를 해나가는 데 한계가 있어 집 안팎의 위생 상태가 매우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 6월15일 고난도 사례회의를 열고 해당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취약한 위생 환경을 말끔히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되찾아 주고자 이번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

    이틀간 진행된 활동에서 봉사 참여자들은 집 안팎에 오랫동안 방치돼 쌓여있던 대형 폐기물과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처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대청소하며 대수선 수준의 환경 정비를 실시해 새롭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긴밀한 민·관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통합사례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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