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희망나눔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경기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4-08-12 16: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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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꿈나무들에 꿈과 희망을~
    수해가구에 구호 물품 전달도
    ▲ 자선 축구 경기에 참석한 이완섭 시장(가운데)이 조동식 의장, 이덕화씨, 최수종씨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청 제공)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최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4 함께하는 희망나눔 연예인초청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축구협회와 연예인축구단 일레븐FC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경기는 지역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희망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축구 꿈나무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이덕화 일레븐FC 구단주, 최수종 일레븐FC 단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첫 경기는 이완섭 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 체육회 임원진으로 구성된 서산시팀과 일레븐FC의 승부로 시작됐다.

    일레븐FC는 이후 서산시 행복축구단과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시는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베니키아 호텔에서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완섭 시장은 일레븐FC의 서산시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로 뜸부기쌀을 이덕화 구단주에게 전달했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축구공과 서해안의 명품인 김을 최수종 단장에게 증정했다.

    특히 자라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격려금이 서산FC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전달됐으며, 일레븐FC는 7월 장마로 인해 수해를 입은 운산면 10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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