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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초록나무에 설치된 한화비전 카메라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는 직원. (사진=한화비전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한화비전은 각종 사고에 취약한 장애 영유아들을 위해 새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비전지대>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전지대’에서 차용한 <비전지대>는 한화비전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보안용 카메라 설치 등 안전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다.
첫 <비전지대>는 경남 창원의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인 초록나무다. 해강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적장애, 발달장애, 뇌병변 등을 앓고 있는 40여 명의 영유아 및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한화비전과 초록나무는 지난 7일 현판식을 열고 <비전지대>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섭 한화비전 경영지원실장과 조애리 초록나무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비전에 따르면 <비전지대>는 안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한화비전의 보안 시스템을 적용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지대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장애 영유아 거주 시설은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해 시설 이탈과 같은 돌발상황이나 외부 침입 가능성이 있어 보안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화비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초록나무에 30대 가량의 카메라와 저장장치, 모니터 등을 지원했다.
초록나무 관계자는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에서 한화비전의 통 큰 지원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따뜻한 손길을 선뜻 내밀어 준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화비전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AI) 카메라 등 최신 제품이 쓰인다.
쓰러짐, 배회 감지 등 AI 분석 기능이 탑재됐으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마스킹(Privacy Masking) 기능도 지원한다. 촬영 범위는 공용 공간으로 제한해 아이들의 사생활 보호도 신경 썼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지원을 위해 무상 A/S 기간도 제한을 두지 않고 무기한 유지 보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화비전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비전지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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