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선 8기 1년 만에 ‘제3 장학관’ 개관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3-09-08 16: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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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실 규모...대학생 주거 안정 및 학부모 경제적 부담 해소 기대

     강화군 제3 장학관 개관식 참가자들이 기념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제3 장학관(서울 동대문구 소재)이 7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화군 제3 장학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117실 규모로 조성됐다. 2인실로 이용할 경우 3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며 스터디룸·체력단련실·휴게실·간이주방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환승역인 회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한편 강화군 제1 장학관은 유천호 군수가 재임하던 2014년 서울 영등포구에 개관했다.

     

    제2 장학관은 2019년 서울시 회현동에 추가로 개관한 바 있다. 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입사가 가능해 그동안 많은 학생·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왔지만 기숙사가 부족했다.

     

    아울러 최대 입사 횟수를 2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족한 기숙사 확충을 위해 제3 장학관 건립사업을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출범 1년여 만에 제3 장학관을 개관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제3 장학관 개관을 통해 대학이 밀집해 있는 동대문구 및 강북지역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는 강화군 출신 학생들의 주거 안정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리모델링 중인 인천 제4 장학관까지 개관하면 강화군은 전국 최초로 4개 장학관에 300실 이상의 방을 갖추게 돼 2인 1인실에서 1인실 운영을 병행하고 입사 횟수도 늘어나 주거환경 향상이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장학관이 단순한 생활 주거 공간을 넘어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강화군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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