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호 서울 종로구의원, 홍지취락지구 도로개설 공사현장 방문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2-02-19 1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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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정재호 서울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 최근 홍지취락지구(부암동 185-50번지 일원)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암동 홍지취락지구는 주변에 접근 가능한 차량 진입도로가 없어 화재, 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불가능하고, 기반시설이 없다보니 주거 여건이 매우 열악하여 지역 주민 이탈이 심각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임기 초부터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홍지취락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도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9월에 드디어 착공하였으며, 지난 9일에는 유관부서들과의 합동 현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연내 125m에 이르는 신규 도로를 개설하고, 주차장 및 도시가스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그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각종 행정 수혜에서 소외되었던 부암동 주민들을 떠올리면 늘 죄송한 마음” 이라며 “이번 도로개설 공사를 통해 홍지취락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열리길 기대한다” 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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