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조랍장“신뢰 회복속 안정적 조합 구축”강조

    생활 / 황승순 기자 / 2025-04-04 16: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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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대 대한염업조합 조합장 취임...2일 신안비치호텔
    ▲ 제25대 대한 염업조합 이종주 조합장이 지난 2일 목포소재 신안비취호텔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출처=대한엄업조합)

     

    [목포=황승순 기자]이종주 신임 조합장이 2일 목포소재 신안비치호텔에서 염업과 관련 해양수산부, 전남도, 신안군, 신안의회, 전임 역대 이사장 및 조합장 그리고 조합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5대 대한염업조합장에 취임한 이종주 조합장은“대한염업조합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서 이 자리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임 이 조합장은“그러기 위해서는 조합의 체질을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조합과 800여명 조합원의 위상을 높이고 높은 잠재력을 실현하러는 염업인의 준엄한 명령에 부응을 위해 출발점에 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조합장은 ▲소금값 안정과 가격 상승을 위해 위탁판매의 활성화를 통한 전국 판매망도 총판제로 구축, 현재 20㎏ 포장에서 10㎏로 개선▲대외적인 신뢰를 위한 멈추지 않은 행보실현▲잃어버린 조합청사 건립, 대형 저장고 건립, 판매사업 및 구매사업, 신용사업 실시을 위해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또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 특히 조합원들의 긍지를 위한 염업인의 날 제정을 통해 단순 노동자가 아닌 사업자임을 느끼게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

    특히 현제 표준산업 분류에서의 광물 품목을 수산업으로의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주 조합장 취임식 후 관계부처인 해양수산부 . 전라남도 관계자 그리고 신안의회 의원 등이기념 사진.(출처=대한엄업조합)

    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멈춰있던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이력제 사업, 검사 제도이 외 사업 추진에도 과감하게 도전해 보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강한 추진 의지를 밝힌 이 조합장은 넘어야 할 벽을 위해서는 현제 대한염업조합으로써의 위상이 바닦으로 추락 상태에서 신임 이종주 조합장의 공약 실행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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