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홍역 확산방지대책 총력전

    경인권 / 류만옥 기자 / 2019-01-18 00:00:03
    • 카카오톡 보내기
    영·유아등 감염보호 나서
    적기예방접종 홍보 팔걷어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는 최근 대구의료기관을 이용한 영ㆍ유아 및 의료기관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전국 확산 방지대책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8년 12월17일 대구시에서 첫 환자 발생 이후 영ㆍ유아뿐만 아니라 의료종사자에서도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9명(2019년 1월10일 기준)의 홍역환자가 발생, 대구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홍역 감염으로부터 영ㆍ유아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는 홍역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유럽,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니 홍역 유행국가로 여행하기 전에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된다.

    특히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여행 중에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여행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이 나타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만옥 기자 류만옥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