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토요예술무대 내일 열려

    문화 / 시민일보 / 2005-03-31 1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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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동작문화원(원장 연만희)의 주관으로 2일 오후 4시 동작문화복지센터(상도2동 소재) 대강당에서 ‘토요예술무대’가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토요예술무대는 주 5일 근무제의 본격 실시에 발맞춰 구민에게 여가 선용과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돼 분기마다 한 번 꼴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동작문화원 예술단과 문화원 수강생 100여명이 출연해 태평무, 아동무용, 연화무, 장고춤, 초립동, 밸리댄스, 차밍댄스, 치어댄스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이게 된다.

    구 관계자는 “토요예술무대를 정기적으로 마련, 열린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키고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제공해지역문화 진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장에는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원(822-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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