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성필)가 기존의 어둡고 딱딱한 실험기구로 가득찬 과학실을 현대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재정비, 새로운 과학실의 면모를 갖췄다.

3일 서면초교에 따르면 학생들의 정서와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늑대거북, 이구아나, 장수풍뎅이, 십자매, 백문조, 체리앵무새, 다람쥐, 미니토끼 등을 항시 볼 수 있고 함께 숨쉴 수 있도록 과학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과학 준비실에는 핸들식 이동서가(이동식 자료함)를 설치해 각종 자료정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