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가 봄에게 전하는 음악편지

    문화 / 시민일보 / 2005-04-12 21: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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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시안오케스트라, 평촌아트홀서 16일 봄시즌 공연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마에스트로 금난새.

    그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봄에 전하는 음악편지’가 오는 16일 오후 3시 평촌아트홀에서 봄시즌 공연의 첫 문을 연다.

    언제나 전석 매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금난새와 유라시안오케스트라는 설명이 필요치 않는 우리 시대의 친숙한 예술가로,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자상한 설명을 통해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기발한 발상의 음악회로 그 명성이 화려하다.

    공연은 브리튼 / 단순교향곡, 비발디 / 사계 중 ‘봄’악장, 모차르트 / 교향곡40번 등 기교를 뽐낸 음악회가 아닌 청중을 고려한 음악회로, 음악으로 행복을 전하는 벤처오케스트라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예매 시 10% 할인, 단체 20인 이상 및 문화회원(4매까지) 20% 할인, 자유패키지 3편 20% 할인, 4편 이상 30% 할인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대동문고, 중앙문고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안양문예회관(389-5200), 평촌아트홀(389-5252)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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