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엄정행 교수와 함께 하는 포천시립합창단 봄맞이 음악회가 3일 오후 7시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1일 포천반월아트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는 중견 성악가인 테너 엄정행 교수가 특별 출연해 우리 가곡 ‘목련화’와 이탈리아 민요 ‘오솔레미오’를 들려주며, 포천시립합창단이 봄을 주제로 하는 친숙한 우리 가곡과 외국 민요 등 모두 열두 곡을 선보인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한화정씨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봄’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선사하며, 객원성악가와 합창단원들이 오페라 마술피리와 춘향전, 코시판투테, 라보엠 등에 나오는 주옥같은 이중창을 부른다.
지역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지역 합창공연문화를 이끌고 있는 포천시립합창단은 2003년 10월 당시 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던 한내합창단이 모태가 돼 창단됐으며 현재 40여명의 여성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반월아트홀(031-530-8938~40)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bwart.net)를 참고하면 된다.
/윤용선 기자 yys@siminilbo.co.kr
1일 포천반월아트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는 중견 성악가인 테너 엄정행 교수가 특별 출연해 우리 가곡 ‘목련화’와 이탈리아 민요 ‘오솔레미오’를 들려주며, 포천시립합창단이 봄을 주제로 하는 친숙한 우리 가곡과 외국 민요 등 모두 열두 곡을 선보인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한화정씨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봄’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을 선사하며, 객원성악가와 합창단원들이 오페라 마술피리와 춘향전, 코시판투테, 라보엠 등에 나오는 주옥같은 이중창을 부른다.
지역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지역 합창공연문화를 이끌고 있는 포천시립합창단은 2003년 10월 당시 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던 한내합창단이 모태가 돼 창단됐으며 현재 40여명의 여성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반월아트홀(031-530-8938~40)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bwart.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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