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인 ‘마포음식축제’가 오는 6일 용강동 토정길 일대에서 열린다.
3일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 따르면 구에서 주관하고 용강동 먹을거리상가번영회의 협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맛나고, 힘나고, 신나고’란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찬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마포음식축제는 용강동 토정길 일대 140여개 음식업소가 참여, 마포갈비와 주물럭 등 마포의 대표적인 요리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연예인 김성남씨의 사회로 각종 축하공연과 이벤트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거리 행사(정오~오후 4시)에서는 마포의 추억의 사진전 전시, 토정 이지함이 거쳐했다고 알려진 토정길에서 미래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코너, 포토존, 풍물놀이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식전행사(오후 4시~5시40분)에서는 주물럭·갈비 맛있게 만드는 법 강습, 발전기원제, 장고춤 공연 등이 선보인다.
또한 개막식(오후 5시40분~6시10분) 행사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환영인사말, 주민대표 축사, 축제 개회 선언, 슬로건 제막식 및 축포 발사 등이 이어지며 이후 본 행사가 개최, 홍익대 응원단 ‘아사달’의 공연, 인기가수 배일호의 축하공연과 함께 이색경연으로 ‘맛의 달인을 찾아라’, ‘구민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지정 먹거리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마포 음식문화거리축제가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 단순한 동네잔치가 아닌 세계 속의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선 기자 cys@siminilbo.co.kr
3일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 따르면 구에서 주관하고 용강동 먹을거리상가번영회의 협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맛나고, 힘나고, 신나고’란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찬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마포음식축제는 용강동 토정길 일대 140여개 음식업소가 참여, 마포갈비와 주물럭 등 마포의 대표적인 요리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인기 연예인 김성남씨의 사회로 각종 축하공연과 이벤트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거리 행사(정오~오후 4시)에서는 마포의 추억의 사진전 전시, 토정 이지함이 거쳐했다고 알려진 토정길에서 미래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코너, 포토존, 풍물놀이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식전행사(오후 4시~5시40분)에서는 주물럭·갈비 맛있게 만드는 법 강습, 발전기원제, 장고춤 공연 등이 선보인다.
또한 개막식(오후 5시40분~6시10분) 행사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의 환영인사말, 주민대표 축사, 축제 개회 선언, 슬로건 제막식 및 축포 발사 등이 이어지며 이후 본 행사가 개최, 홍익대 응원단 ‘아사달’의 공연, 인기가수 배일호의 축하공연과 함께 이색경연으로 ‘맛의 달인을 찾아라’, ‘구민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지정 먹거리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마포 음식문화거리축제가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 단순한 동네잔치가 아닌 세계 속의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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