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가 구민과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구 신청사 건설공사 현장(옛 구청광장)에서 ‘새 희망! 새 출발! 관악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마다 5월에 개최되는 구의 전통문화축제 ‘철쭉제’와 ‘관악구민의 날’ 행사에 더해 구 통합신청사의 기공식을 함께 진행하는 구민 대축제다.
첫날인 6일 오후 7시 통합신청사 부지 특설무대에서 그랜드 콘서트 밴드의 타악 퍼포먼스로 문을 여는 전야제는 생활용품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비트의 향연 ‘난타’ 공연으로 이어지고 저녁 8시20분부터는 원당초등학교에서 펼쳐질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전야제에는 특히 우리 나라의 ‘형제국’ 터키 앙카라시티 내한 민속공연과 구 아버지 합창단 공연 등 특색 있는 공연들이 예정돼 있어 구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본 행사일인 7일에는 신청사 기공식, 제18회 철쭉제,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신청사 기공식 및 구민의 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통합신청사부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신청사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 등에 대한 설명회와 기타 이벤트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기공식에는 최근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를 비롯 전북 고창군, 중국 연길시 등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악구민상 시상식이 열려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소정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매년 이맘때 구민들을 찾아온 구 최대의 문화축제 철쭉제는 이날 정오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구민노래자랑대회 등으로 채워진다.
/김성준 기자 sjkim@siminilbo.co.kr
구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구 신청사 건설공사 현장(옛 구청광장)에서 ‘새 희망! 새 출발! 관악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해마다 5월에 개최되는 구의 전통문화축제 ‘철쭉제’와 ‘관악구민의 날’ 행사에 더해 구 통합신청사의 기공식을 함께 진행하는 구민 대축제다.
첫날인 6일 오후 7시 통합신청사 부지 특설무대에서 그랜드 콘서트 밴드의 타악 퍼포먼스로 문을 여는 전야제는 생활용품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비트의 향연 ‘난타’ 공연으로 이어지고 저녁 8시20분부터는 원당초등학교에서 펼쳐질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전야제에는 특히 우리 나라의 ‘형제국’ 터키 앙카라시티 내한 민속공연과 구 아버지 합창단 공연 등 특색 있는 공연들이 예정돼 있어 구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본 행사일인 7일에는 신청사 기공식, 제18회 철쭉제, 구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신청사 기공식 및 구민의 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통합신청사부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신청사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 등에 대한 설명회와 기타 이벤트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기공식에는 최근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를 비롯 전북 고창군, 중국 연길시 등 국내외 자매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악구민상 시상식이 열려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소정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매년 이맘때 구민들을 찾아온 구 최대의 문화축제 철쭉제는 이날 정오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구민노래자랑대회 등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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