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마을 축제 ‘얼~쑤 좋다’

    문화 / 시민일보 / 2005-05-12 2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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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기산리서 ‘기산유원지 한마당 축제’ 22일 열어
    순수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지역 축제로서 지역민의 한마당 큰잔치를 경기도 양주시 기산리 산소 마을에서 제1회 기산유원지 한마당 축제가 오는 22일 열린다.

    이번 기산리 한마당 축제는 수도권 인근에 위치한 기산유원지내 보루성 보존계승발전 및 관광홍보과 지역민의 단합과 한마당 큰잔치를 기산리 산소 마을에서 볼거리, 먹거리 등을 널리 알리고자 순수 민간단체가 주최하는 지역축제이다.

    1부 행사로는 기산리 산행으로 기산 보루성을 따라 계명산 정상으로 하는 4시간 코스와 기산보루성에서 기산운동장으로 하는 2시간 코스가 있으며, 2부 행사로는 참여마당으로 버들소리 놀이패의 흥겨운 한마당, 디스코 경연대회, 노래자랑 등이 있다.

    체험마당으로 부추전. 두견화전 만들어먹기, 인절미 떡메치기와 널뛰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양주의 특산물인 부추를 무료 증정하며 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무료음식을 제공한다.

    유승웅 준비위원장은 “청정지역인 기산리에서 지역한마당 축제를 개최해 지역의 관광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사업의 밑거름이 되고자 축제한마당을 개최하는 자리인 만큼 많이들 찾아오셔서 즐거운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최문수기자 c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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