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양청소년프러미에발레단의 제8회 정기공연인 정통발레 ‘해적’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안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프러미에발레단(지도 이경희)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4,5학년 학생들로 구성, 매주 4회씩 전문적인 발레지도와 공연연습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국의 유명한 낭만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을 토대로 하여 프티파가 경쾌한 고전발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터키에 점령당한 그리스 해안가의 악덕 부호에게 노예로 팔린 아름다운 그리스 소녀들을 정의로운 해적들이 구출한다는 내용으로 이국적인 지중해의 해변에서 싹트는 사랑과 로맨틱한 화원과 꼬르드 발레(군무)로 제1막1장(터키에 점령당한 그리스 해안), 제1막2장(노예시장)과 제2막(세이드 파샤의 하렘)으로 화려한 장면을 선보인다.
안양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예술단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4월 프러미에발레단을 창단, 매년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연 2회의 다양한 공연활동 및 대회참가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4년 연속 최우수상(2001~2004년)을 수상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프러미에발레단(지도 이경희)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4,5학년 학생들로 구성, 매주 4회씩 전문적인 발레지도와 공연연습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국의 유명한 낭만시인 바이런의 서사시 ‘해적’을 토대로 하여 프티파가 경쾌한 고전발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터키에 점령당한 그리스 해안가의 악덕 부호에게 노예로 팔린 아름다운 그리스 소녀들을 정의로운 해적들이 구출한다는 내용으로 이국적인 지중해의 해변에서 싹트는 사랑과 로맨틱한 화원과 꼬르드 발레(군무)로 제1막1장(터키에 점령당한 그리스 해안), 제1막2장(노예시장)과 제2막(세이드 파샤의 하렘)으로 화려한 장면을 선보인다.
안양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예술단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4월 프러미에발레단을 창단, 매년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연 2회의 다양한 공연활동 및 대회참가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4년 연속 최우수상(2001~2004년)을 수상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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