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페라의 자존심, 뉴서울오페라단이 서대문구에 떴다. 서대문문화원은 27일 저녁 7시 국내 최정상급의 뉴서울오페라단을 특별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25일 문화원에 따르면 뉴서울오페라단(단장 홍지원)은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중국의 역사왜곡에 반한 한민족의 자존심 회복과 정체성의 확립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광개토대왕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아, 고구려 고구려!’를 공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가족과 함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우리의 귀에 익숙한 성악곡으로 꾸며져 있어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내용은 1부 행사로 오페라 하이라이트 30분 ▲G.도니체티의 희가극 ‘사랑의 묘약’중 하이라이트와 2부 행사로는 우리 귀에 익은 ▲석굴암(이수인 곡) ▲All I ask of you(뮤지컬‘오페라의 유령’중) 등 국내외 성악곡 10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악가 박세원(테너), 구현진(소프라노), 정영훈(테너), 이동열(바리톤)이 출연해 수준급의 음악회를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음악회가 구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한층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을 비롯, 가족동반으로 음악회를 관람하면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술가는 작품으로 말한다’는 모토로 창단된 뉴오페라단은 지난 4년 동안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지에서 ‘사랑의 묘약’을 비롯해 ‘새로운 시대여는 음악회’, 오페라 ‘라보엠’ 오페레타 ‘박쥐’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한국 공연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
25일 문화원에 따르면 뉴서울오페라단(단장 홍지원)은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중국의 역사왜곡에 반한 한민족의 자존심 회복과 정체성의 확립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광개토대왕을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 ‘아, 고구려 고구려!’를 공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가족과 함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우리의 귀에 익숙한 성악곡으로 꾸며져 있어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내용은 1부 행사로 오페라 하이라이트 30분 ▲G.도니체티의 희가극 ‘사랑의 묘약’중 하이라이트와 2부 행사로는 우리 귀에 익은 ▲석굴암(이수인 곡) ▲All I ask of you(뮤지컬‘오페라의 유령’중) 등 국내외 성악곡 10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악가 박세원(테너), 구현진(소프라노), 정영훈(테너), 이동열(바리톤)이 출연해 수준급의 음악회를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번 음악회가 구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한층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을 비롯, 가족동반으로 음악회를 관람하면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술가는 작품으로 말한다’는 모토로 창단된 뉴오페라단은 지난 4년 동안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지에서 ‘사랑의 묘약’을 비롯해 ‘새로운 시대여는 음악회’, 오페라 ‘라보엠’ 오페레타 ‘박쥐’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한국 공연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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