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7일 연다

    문화 / 시민일보 / 2005-06-01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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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기념관서 한국음악·댄스·사물놀이등 경연 벌여
    우리 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인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오는 7일, 8일 이틀간 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체육관에서 안산시 주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1일 안산시(권한대행 권두현)에 따르면 매년 개최되는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21세기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길러주고, 기량발표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에 기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안산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경연분야인 한국음악, 대중음악,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 탈춤, 사물놀이와 ▲공모분야인 사진, 시, 산문 등 모두 19개 종목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한편, 이번 경연을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 입상팀은 경기도종합예술제에 안산시의 명예를 걸고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균형있는 인격의 청소년을 육성하는 데 밑거름이 되어 왔다며, 시민들의 더욱 많은 관람과 깊은 애정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청소년담당(481-22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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