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분수대 광장에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색깔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9일 저녁 7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일곱빛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성동문화원이 주관하고 구와 C&M동서울케이블TV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빨강(클래식), 주황(성악), 노랑(국악), 초록(팝), 파랑(기악), 남색(재즈), 보라(합창)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동서양을 넘나드는 장르의 음악들이 하나의 큰 물방울이 돼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낸다.
음악회는 ▲클래식-비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제1번 ▲성악-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국악-경기민요 ‘한오백년’, ‘뱃노래’ 등 ▲팝-비틀즈 ‘The Best’ ▲기악-’Going Home’, ‘시네마천국’ ▲재즈-쇼스타코비치 ‘왈츠’ ▲합창-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눈물젖은 두만강’ 등이 연주된다.
음악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노을이 지는 야간에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작은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음악이 관람하는 분들의 마음 가득 행복을 채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오는 9일 저녁 7시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일곱빛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성동문화원이 주관하고 구와 C&M동서울케이블TV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빨강(클래식), 주황(성악), 노랑(국악), 초록(팝), 파랑(기악), 남색(재즈), 보라(합창)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선보이게 된다.
특히 동서양을 넘나드는 장르의 음악들이 하나의 큰 물방울이 돼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낸다.
음악회는 ▲클래식-비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제1번 ▲성악-헨델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국악-경기민요 ‘한오백년’, ‘뱃노래’ 등 ▲팝-비틀즈 ‘The Best’ ▲기악-’Going Home’, ‘시네마천국’ ▲재즈-쇼스타코비치 ‘왈츠’ ▲합창-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눈물젖은 두만강’ 등이 연주된다.
음악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노을이 지는 야간에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작은 여유를 가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음악이 관람하는 분들의 마음 가득 행복을 채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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